Falls trail (반데리어 내셔널 모뉴먼트)
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의 입구 . 반데리어 내셔널 모뉴먼트의 트레일 가운데 하나인 Falls trail에 가봤습니다. 구글맵에 나오는 시간은 18분, 입구에 가면 셔틀버스를 타라고 이야기 하는데요, 입구 옆 파킹장에 2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가 도착합니다. 시즌 때는 화이트락에 차를 대고 셔틀 타는 것이 더 편할 수 있습니다. 개스도 절약하구요, 로스알라모스는 모든 셔틀버스가 공짜라서 좋습니다... 입장료가 20불인데, 가급적 일년동안 모든 국립공원이 공짜인 애뉴얼 패스를 끊는 것 권해드립니다. 버스는 에어컨도 잘나오고 깨끗하지만 작은 버스는 피하세요. 에어컨도 안틀어주고 개스냄새가 좀 나더군요. 반데리어 게스트 센터 입구에는 여러 트레인 루트를 보여주는 미니어쳐가 있어서 미리 코스 확인할 수 있고, 인디언문화 박물관도 있지만, 이미 가려는 곳이 정해진 터라, 바로 내셔널모뉴먼트에 하나밖에 없는 공중화장실을 들러서 목적지로 향했습니다. 좌측으로 5


어버이주일, 치마요 성당 (Santurio de chimayo)
어버이 주일을 맞아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도관광을 갔습니다. 장소는 치마요(Chimayo).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모시기로 했는데, 빠진 분도 있지만 여러분이 참여하셨습니다. 치마요에서 제일 유명한 Rancho De Chimayo Restaurante (구글 별 4.4 멕시칸 전통 음식점.월요일 휴무. 주소 : 300 Santa Fe County Rd 98, Chimayo, NM 87522)에서 어르신들 점심식사를 대접해드렸습니다. 처음 오신 분들도 계시다고 하셨는데 모두 그 맛에 감탄하셨습니다. 뉴멕시코 음식은 역시 그린칠리(Hatchi chili)가 필수입니다. 우리나라 풋고추같은 맛인데, 사이즈가 몇배나 큽니다. 대부분의 뉴멕시코 음식에 함께 나오고, 심지어 뉴멕시코에 있는 맥도날드에도 그린칠리 햄버거 메뉴가 있을 정도로 뉴멕시코 사람들의 그린칠리 사랑은 각별합니다. 이곳에서 여행객들이 멕시코 음식으로 흔히 알고 있는 타고나 부리또를

